이수킴

순수로 마주하는 내면의 기억들

김이수는 원색의 컬러와 단순한 선을 통해 그림을 그리는 최초의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가기를 시도하며 어린 시절 기억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들여다본다.

김이수는 이미지를 만드는 작가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는 페인팅, 영상 등의 작업을 하고 있다. 이수는 어린 시절의 생각과 경험으로 만들어낸 이야기와 그가 ‘Joys’ 또는 ‘친구들’ 이라고 부르는 가상의 캐릭터를 단순한 이미지로 표현하는데 집중함으로써 작가 본인의 정체성과 내면의 질문들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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