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예를 기반으로 장식성과 기능성의 경계를 탐구하는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 거울 유리를 핵심 매체로 삼아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경험적 가치를 제안한다. 동양과 중동을 넘나드는 문화적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한다.
사용자가 직접 회전시키는 행위를 통해 시선과 공간 인식이 변화하는 스피닝 거울. 빛과 환경,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끊임없이 다른 장면을 형성하며 공간을 유동적인 감각의 장으로 전환시킨다.